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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시간전 블로그 입니다. 지난번에는 세계 시급 1위인 호주의 최저임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었습니다. 세계시급 1위인 호주를 알아보다보니 세계시급 2위는 어디일까 궁금하진 않으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세계시급 2위 국가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세계시급 2위 국가는 유럽에 위치한 한 국가인데요, 한국인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도 있는 나라입니다. 세계 시급 2위를 차지한 국가는 바로 룩셈부르크인데요, 일반적으로 유럽여행할 때 여행국가로 찾게되는 국가이지요? 그렇기때문에 룩셈부르크의 시급이라던가 일자리를 궁금해하시는 분은 굉장히 적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뿐만아니라, 룩셈부르크는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맺어져 있지 않기때문에 더더욱 룩셈부르크 시급에 대해 관심이 없으실것 같은데요, 오늘 한 번 관심갖고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먼저 위키피디아에 나온 정보를 가져와봤습니다.

 

룩셈부르크의 일반적인 월급은 2071(유로)라고 하는데요, 이는 한화 280만원을 왔다갔다 하는 금액으로, 최저임금으로 계산한 월급이라면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최저임금 받고 정해진 시간동안 일하는 노동자가 받는 월급이 세후 160만원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수치로 비교하자면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급단위로 보았을때, 룩셈부르크의 최저 시급은 숙련되지 않은 노동자에게는 €11.97(유로)부터 지급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한화 16,000원 정도로 호주의 법정 시급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숙련된 노동자에게는 20%~25%를 더 얹어준다고 하니, 시급이 약 20,000원까지도 최저시급으로 보장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룩셈부르크는 서유럽에 위치한 아주 작은 국가 입니다. 위의 지도를 보시면, 벨기에 독일 프랑스 주변에 둘러쌓여 도시인지 국가인지 헷갈릴 정도로 굉장히 작은 국가인데요, 면적이 제주도의 약 1.5배 정도로 굉장히 작은 면적을 가진 국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룩셈부르크의 면적이 작기때문에 국민들은 집을 구하는 일은 쉽지많은 않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룩셈부르크는 1인당 연평균소득이 10만달러로( 약 1억 2천만원 ) 경제적인 측면만큼은 굉장히 안정되어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심지어는 2019년 기준으로 국민평균소득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경제적으로 안정된 국가지만, 좁은 면적으로 많은 외국인을 수용할 수 있는 국가는 아니기때문에 룩셈부르크의 취업길은 좁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때문에 대한민국과의 워킹홀리데이 협정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적은 인원이라도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언젠가는 맺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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